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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김동량 회장)는 3월 22일(금)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 1층 프로그램7실에서 행복선생님 33명을 대상으로 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하여 노인학대 역량강화교육을 진행 하였다. 

교육은 매년 증가하는 노인 인구와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는 인권 침해로 발생한 각종 사례를 중심으로 노인인권의 이해 사례로 보는 노인인권 침해 예방 및 대응

노인 인권존중 및 노인학대예방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방임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 지역특성 상 안동과 같은 농촌지역은 독거노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고, 경제적인 어려움은 물론 정서적 외로움에 대한 문제가 늘 자리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김동량 지회장은 “노인권익 향상을 위해서는 노인학대예방 교육이 필수”라며 “이번 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학대예방교육을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히고, 모든 경로당 회원들이 보다 평안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질 높은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