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순조롭게 진행~
person 의성군청
schedule 송고 : 2009-02-13 09:49
제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제90회 전국동계체전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제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이 대회 3일째로 계속 진행되고 있다.
컬링의 메카인 의성컬링센터에서 진행된 대회는 전국 15개 시도 대표팀이 참가한 가운데 11일까지 8강이 확정되었다. 8강에 안착한 팀은 충북, 경남, 강원, 전남, 서울, 경기, 인천, 부산 팀으로 대회 3일째인 오늘 준결승까지 치러진다.
당초 3위를 목표로 한 경북팀은 예선 탈락하는 고배를 마셨으며, 전통적으로 빙상의 강호인 강원도와 서울팀이 우승을 다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의성군, 경북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컬링협회, 경북컬링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서울 경기 경북 등 전국 15개 시도에서 80명의 선수와 임원, 보호자등 200여명이 참가하여 13일까지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차가운 얼음을 녹이며 열전을 펼친다.
한편 의정부 빙상장에서 개최된 제90회 전국동계체전은 의성출신팀으로 구성된 남자일반부와 여자일반부, 여자고등부, 남자고등부 모두 준결승전에 진출한 가운데 오늘과 내일 이틀간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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