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 기관 최초 해외 직수출 성공

person 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
schedule 송고 : 2024-01-18 08:59
베트남 전역 판매 예정
연간 20만 달러 이상 수출 목표

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센터장 윤종찬)가 기관 설립 이래 최초로 해외 직수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남아 수출 길에 오르는 자체 연구개발품인 ‘산삼사프란’은 안동에서 생산된 상황버섯과 대추, 지황, 칡 등 다양한 기능성 식품 소재들을 활용하여 바쁜 현대인들의 수면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특히 이번 수출은 기관 설립 이래 처음 해외 직수출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수출 물량은 총 3,100세트, 수출 금액으로는 약 2만 5천 달러 규모로 베트남 최대 명절인 구정(뗏)을 앞두고 베트남 전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에 따르면 ‘산삼사프란’ 수출 물량을 앞으로 연간 20만 달러 이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종찬 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장은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권기창 안동시장님과 안동시의회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이루어낼 수 있었던 성과”라고 말하며 “차근차근 준비하여 지역사회에 더 크게 공헌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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