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농업 발전에 안동의 진심을 담았다!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23-12-29 11:25

 - 안정적인 노동력 확보 및 농업 생산기반 조성

 - 농특산품 수출확대 및 판로개척

 - 명품 안동한우로 국내시장 선점 및 완벽 방역

 -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및 영농 지원서비스 지원

 - 미래성장 동력 발굴

안동시(시장 권기창) 농업기술센터는 4차 산업혁명, 기후 위기, 지방소멸 등 다양한 환경변화에 대응해 안정적인 노동력 확보, 농특산품의 수출 판로 확대, 농업 첨단화 등 농업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안정적인 노동력 확보 및 농업 활성화 도모

농정과는 안정적인 노동력 확보와 농업인 소득증진을 위한 다양한 농업정책을 추진하였다.

올해 라오스와 MOU를 통해 163명, 결혼이민자 가족초청으로 베트남, 캄보디아 출신 95명 등 총 25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였으며,

농촌인력중개센터 7개소를 운영하여 7천여 농가에 4만 8천명의 내국인 인력을 중개하고, 체계화된 농촌일손돕기 전환으로 실적을 제고하는 등 농촌 일손 부족 문제에 적극 대응했다.

향후 위험도가 낮고 검증된 해외 지자체와 MOU 체결을 확대하고, 2024년부터는 농협과 협력해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33명의 청년농업인과 11명의 후계농업경영인을 선발해 영농정착을 지원하고, 지역농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고, 여성농업인을 위한 행복바우처 지원, 출산농가 영농도우미 지원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1만7천여 농가에 공익직불금을 제공하고, 또한 농작물 재해보험·농업인 안전보험 가입 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안정망 구축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3만6천톤을 공급해 친환경농업 기반을 구축 하였고, 학교 무상급식 및 친환경농산물 급식 지원 확대로 지역 농산물의 공급을 확대하였다.

아울러,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추진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고 주민역량을 강화하는 데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 및 판로 개척

유통특작과는 농수산물의 명품 브랜드화 및 홍보, 소비촉진, 수출사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농수산물 산지유통기능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총사업비 252억원으로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 하고 있으며, 지역 특화품목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국내외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안동농특산물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인도네시아, 홍콩 현지 판촉 홍보행사 추진과 현지 수출상담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안동소주의 글로벌 시장확대를 위해 안동소주협회와 협력을 강화하여 일본, 미국 등에서의 판촉행사와 시음 홍보 행사를 진행해 수출증대에도 노력하고 있다.

특히 김치, 전통주 등의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수출국 및 수출품목 다변화를 추진한 결과 기존 동남아 시장에 편중되었던 수출시장이 미국, 유럽 등으로 확대되었다.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으로 35억을 투입하여 안정적인 과수 생산기반을 구축하여 시장 경쟁력 향상 및 농가소득 증진에 크게 기여하였고, 안동고추 생산기반 확충, 시설원예 현대화 지원을 통한 안정적인 채소·특용작물생산 기반을 확고히 하였다.


또한, 수면별 특성에 맞는 수산종자 방류와 외래·무용어종 수매를 통한 어자원 증식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각종 어업인 지원사업으로 어업여건 개선과 어업인 역량 증진을 도모하였다.

안동시 축산업, 명품 안동한우로 국내시장 선도

축산과는 대한민국 식탁을 책임지는 명품 안동축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축산업 생산기반 구축과 가축전염병 예방에 적극 노력하였다.

안동한우는 올해 TV조선 경영대상을 6년 연속 수상하면서 한국소비자  만족지수 1위 등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명품한우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하였고, 안동의 우수축산물이 우수하다는 장점을 살려 축산물 소비촉진 홍보에 더욱 매진하였다.

안동시 서후면 대두서리 일원(49,345㎡)에 민자 564백만원을 투자하여 국내 최신 안동축산물유통종합센터 건립을 추진하여 우리 지역이 경북 북부권과 전국에서 축산물 유통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각종 기반사업을 추진 하였다.

명품 안동한우 육성지원을 위해 우량송아지 생산 및 번식우 기반조성, 명품한우 육성 및 축산기자재 지원을 추진하여 번식우 사육기반을 조성하였으며, 친환경 축산지원을 위해 양계, 양돈, 양봉 등 축종별 지원을 통해 축산경쟁력을 강화시켰다.

매년 발생하는 구제역, 고병원성 AI 등 악성 가축전염병에 대한 선제적 차단방역을 통해 2015년 이후 단 한건의 악성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우리나라 최초로 연천에서 발생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발생된 이후 현재까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방역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여 민·관이 적극 대응하고 차단방역에 힘섰다.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및 창의적 영농지원 서비스 실천

농촌지원과는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농업기계 임대사업 및 배송서비스를 확대 시행해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상·하차 시 안전사고 예방 및 적기 영농을 도왔다.

 
올해 농기계 배송 건은 2,120건으로 2022년 대비 350% 증가하였다.

급속한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기술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농촌지도공무원 육성을 위해 직원역량강화 기술교육 35회, 연구개발국 직원대상 교육 12개과정, 전문지도연구회 과제 교육 54회, 농촌진흥청 역량강화 교육 9회를 실시하였다.

농업대학 과정에서는 자두·샤인머스켓 과정, 사과재배기술교육(심화반) 운영하였고, 주산지별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차별화된 작목기술 교육을 위해 읍면동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해 식량작물, 과수(사과, 복숭아), 채소, 생강, 마늘·양파, 약용작물 재배 핵심기술을 신속 보급하였다.

우리농산물을 활용한 식문화리더 양성 과정과 우리쌀 이용 식품가공 교육을 추진하였고, 농촌체험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비대면 농업체험키트 개발,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사업과 농촌체험관광연구회, 우리음식연구회, 농가맛집, 교육농장 등을 육성하였다.

 

소득향상과 직결된 현장 실용기술 보급

기술보급과는 농업인들에게 소득향상과 직결된 현장 실용기술을 보급하여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하였다.

과수화상병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하고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적 방제와 적극적인 예찰을 통해 발생 초기에 대응함으써 추가 확진을 최소화하고, 과수화상병 발생 이후에도 신속한 방제 및 인근 과원 예찰을 통해 추가 확진이 최소화 되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안전하고 높은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 지원하기 위해 친환경 농업용 미생물을 관내 농가 무상 공급으로 친환경 활성화를 도모했다.

기상재해(가뭄, 태풍)에도 적기 정밀 영농 추진 지도로 최고의 품질을 달성하였으며, 병해충 종합정보시스템, 긴급병해충 방제로 금년도 도열병, 깨씨무늬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하여 주요 식량작물 안전생산 체계를 구축하였다.

 
이상기상 대비 안정적으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소비 트렌드에 적합한 경쟁력 있는 원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신기술 보급사업 및 농업현장에 필요한 실용화 기술보급으로 농작업의 생력화·스마트화에 의한 노동력 절감 체계 구축에 기여하고 안전한 원예작물 재배환경을 조성하였다.

이밖에도 우량종자 공급으로 고품질 농작물 생산기반 구축, 안동시 특화 명품쌀 생산를 위해 신품종재배단지 조성, 기후변화로 사과재배에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샤인머스켓, 핵과류 등의 사과대체 작목 도입을 통해 장래의 소득작목 발굴에 기여하였다.

 

미래농업 성장 동력 발굴

미래농업과는 지황 우량 종근 보급 사업 및 지황 우량 종근 생산 계약 재배를 통해 수량성 및 상품성 향상을 통해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지역특화약초(지황, 마 등) 육성뿐만 아니라 신소득 약용작물 발굴·육성을 위한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하였다.

대마 농기계 농자재 보조사업 및 「산업·식품용 헴프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선정으로 안동이 헴프산업의 메카로 발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스마트팜 기업혁신 R&BD 사업을 통해 스마트팜 기업 유치 등 스마트 농업 확산 체계를 구축하였다.

스마트농업 기술 실증을 위해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조성하여 수준별 이론·실습 교육, 견학을 위한 기반을 확보하고, 현장애로 기술개발과제, 농업기술 현장적용 실증사업을 통해 영농현장 맞춤 기술개발과 신기술 현장 적용 결과를 기술 보급 자료로 활용하였다.

한약재유통지원시설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 위수탁 협약을 체결, 대마 자성종자 자가채종을 위한 재배 매뉴얼 보급 및 조직배양을 통한 우량종묘 생산·공급 체계를 구축하였다.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시가지 환경미화용 꽃묘 59만본을 공급하여 도시민 정서함양에 기여하였으며, 토양검정 3,700점을 분석하고 비료 사용 컨설팅을 제공하여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에 기여하였으며, 가축분뇨분숙도 검사 236건, 벙해충진단 40건을 수행하여 농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였다.

김후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후변화·지방소멸 등 대내외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며, 농업의 규모화·전문화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지속가능한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치·경제"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