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어린이뮤지컬 책벌레가 된 멍청이 장원급제 대소동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23-11-17 16:10
창작어린이뮤지컬『책벌레가 된 멍청이 장원급제 대소동(극단 커튼콜)』이
11월 2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2차례 공연된다.
2010년 처음으로 무대에 올린 이후 어린이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던 이 작품은 코로나로 3년간 공연이 중지되었다가 작년부터 새롭게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왔다.
조선 중종 때 대제학을 지낸 실존인물 김안국(金安國.1478∼1543) 선생의 이야기를 토대로 한『책벌레가 된 멍청이 장원급제대소동』은 풍산에서 전하는 전설을 토대로 권오단 작가가 책과 극본을 썼으며 안동의 예술인들로 구성된『극단 커튼콜』이 공연을 맡았다.
『책벌레가 된 멍청이 장원급제대소동』은 안동의 특산물인 생강과 간고등어를 재미있게 녹여내어 지역 특산물 홍보도 겸하고 있다. 작년 유교랜드에서 공연된 이 작품은 만석 공연되어 변함없는 인기를 보여주었다.
올해는 장소를 바꿔 2023년 11월 25일(토)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2시 30분과 5시에 두차례 공연될 예정이며 전석 무료입장이다. 이번 공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이라서 안동과 예천뿐만 아니라 경북도청 신도시의 관객들까지 감안한다면 치열한 줄서기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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