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반나절 즐기기” 코스로 안동 각광받아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09-01-28 09:38
차례와 세배 후 하회마을, 민속박물관 민속놀이체험에 푹 빠져

모처럼 긴 설 연휴(1.24~1.27)를 맞아 여유롭게 차례를 지낸 후 안동민속박물관과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도산서원, 하회마을 등을 찾은 관광객이 27일 오후 6시 현재 2만5천여 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연휴기간 중 안동의 주요관광지에 많은 관광객이 몰린 것은 설 연휴를 맞아 차례와 세배 후 반나절이면 온 가족이 흥겹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와 온천 등 겨울 테마여행지로 안동이 적합하기 때문이다.

안동민속박물관의 경우 지난 연말 공사를 마무리한 월영교와 함께 연날리기,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 종경도 놀이 등 다양한 전통민속놀이 행사에 2,100명이 참가했으며, 하회마을에도 짚공예체험, 대동윷놀이를 즐기기 위해 가족과 함께 참여한 관광객이 1,000명이며 그 밖에도 도산서원과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등 모처럼 설 연휴를 맞아 안동의 주요 관광지는 반나절이면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코스로 각광받으면서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을 즐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겨울여행의 필수코스로 주요관광지와 어울려 최근 개장 4개월 만에 30만 명이상이 다녀간 안동학가산온천의 경우도 설 연휴기간동안 자연온천수에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기 위해 일일평균 5~6천여 명이 찾아오는 등 안동은 평상시에는 물론 설, 추석 등 명절의 짧은 반나절을 가족, 친지,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여행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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