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LINC3.0사업단,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DG9+참여대학과 함께 베트남 한국의 거리 및 창업아이디어 캠프 운영

person 국립안동대학교
schedule 송고 : 2023-08-30 16:57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LINC3.0사업단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일대에서 ‘경상북도, 산하기관, DG9+ 참여대학 베트남 한국의 거리 글로벌 산학협력 및 창업아이디어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안동대, 경운대, 경일대, 대경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 제주관광대가 함께하며 대구·경북의 14개 기업, 8개교의 학생 27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먼저 오는 25일 베트남 하노이 창업진흥원(Start-up incubator)과 DG9+ 참여대학은 양 기관의 협업과 글로벌 창업 및 캡스톤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진행한다.

26-27일에는 ‘2023 한-베 문화교류’라는 주제로 베트남 통일광장 내 보행자거리에서 전시 부스 23개, 행사무대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14개의 참가 기업(락킨코리아(주), 리틀스푼, 명인안동소주, 바로팜협동조합, 보로, 씨온엔터테인먼트, 안동종가문화원, ㈜웰추럴바이오, ㈜제이오푸드, ㈜나루, ㈜홍성, 화락Cosmetic, ㈜힘찬씨푸드, 제비원전통식품)이 다양한 품목으로 현지에서 글로벌 수출 상담회를 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제품 홍보전 및 글로벌 바이어전과 K-culture를 알리기 위해 K-dance, K-pop, K-food 등을 선보이고 한국 음식과 다양한 체험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베 문화교류 개회식(26일)에는 베트남 문화관광부 담당자, 베트남 한국문화원 최승진 원장, 주베트남대사관 홍기옥 농무관, 베트남 옥타지회장 등이 참석하며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이종수 원장, DG9+ 참여대학 LINC3.0사업단장이 함께한다.

한편 글로벌 창업아이디어 캠프 참여 학생 27명은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캠프에서 베트남 탕롱대학교 학생들과 팀을 이뤄 매칭기업과 제품을 수출 판매하는 방안, 아이디어 제품화 결과 등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 프로그램은 기존 안동대 LINC3.0사업단에서 운영했던 베트남 글로벌 바이어전, 글로벌 학생 현장실습을 확대한 것으로 차년도에는 베트남 문화관광부 및 경상북도 지자체와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안동대 임재환 LINC3.0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경북기업의 우수제품 홍보, 판촉 성과, 글로벌 수출 상담회 등으로 B2B 수출계약 성과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특히 양국 간의 우호 증진과 대학생의 아이디어 도출 성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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