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고온다습한 장마철 식중독 주의!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23-07-19 09:04
-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요령 반드시 지켜
-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이 있을 시 보건소 신속히 신고
-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이 있을 시 보건소 신속히 신고
안동시가 고온다습한 장마철은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으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중독 3대 요령으로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손 씻기, 가열 조리 식품의 중심부가 85℃ 이상이 되도록 1분 이상 익혀먹기, 물은 끓여먹기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
특히 장마철에는 ▲모든 음식물은 반드시 익혀 먹으며 부득이 생식할 경우 세척하여 섭취할 것 ▲침수되었거나 침수가 의심되는 식재료와 음식물은 반드시 폐기할 것 ▲행주, 도마, 식기 등은 매번 끓는 물 또는 가정용 소독제로 살균할 것 ▲냉장고에 있는 음식물은 과신하지 말 것 ▲조리한 음식은 오래 보관하지 않기 ▲설사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조리에 참여하지 않기 ▲물이 닿거나 일정시간(약 4시간) 이상 냉장이 유지되지 않은 음식은 섭취하지 않기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영남 보건위생과장은 “식중독 예방 실천 방법을 지속으로 홍보해 시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과 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발열,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이 있을 시 즉시 보건소(☎840-6626)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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