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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이 지난 23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북 북부지역 보훈가정 방문 및 봉사활동을 펼치는‘보훈서포터즈’행사를 개최했다.

연구원은 2014년부터 매년 6월이면 정기적으로 지역의 보훈가정을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과 함께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날 연구원 임직원들은 안동, 예천의 경북 북부권 보훈가정 2곳을 방문하여 연로한 유공자 및 가족의 건강증진과 영양섭취를 위해 식료품 위주로 구성된 위문품 전달과 함께 집안 대청소 등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들 보훈가족들은 매년 자신들을 잊지 않고 찾아온 연구원 임직원에게 고마움을 표시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국가보훈처가 창설된 지 62년만에 국가보훈부로 승격되고 국가 유공자에 대한 예우가 강화되고 있기에 이번 방문이 더 뜻깊다고 밝혔다.

연구원 한진관 원장은“경상북도는 대한민국에서 독립유공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지역이기에 앞으로도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연구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께 감사함을 표하고 나눔과 봉사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