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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도륜 스님)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4월 24일(월) 11시부터 복지관 앞마당에서 지역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후원자가 한데 어울린 가운데 ‘사랑의 삼겹살 DAY’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비장애인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서로에 대한 관심과 배려하는 마음을 이끌어내어 함께 어우러지는 행복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랑의 삼겹살 DAY’를 진행하면서 부대행사로 지역 장애인들 및 봉사자가 장기자랑과 레크리에이션을 참여하여 풍성한 행사로 마무리하였다.

한편 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진행되어 장애인의 날 행사에 장애인과 비장애인 어울려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은 행사가 된 것 같다.”며 “사랑의 삼겹살 DAY 진행에 도움을 주신 안동청년회의소, 각 단체별 봉사자에 감사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