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생산시설현대화로 FTA 파고 넘는다

person 의성군청
schedule 송고 : 2009-01-06 09:39
병해충 종합관리시스템 단지조성, 66억투입 과수농가 경쟁력 제고

의성군에서는 FTA 등 농산물 수입개방화 시대에 대비하여 고유가 및 원자재가격 상승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과수 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고품질 생산을 위해 과수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2009년도에 66억원의 사업비를 중점 투자하여 과수농가 육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FTA 기금 과수시설 현대화사업으로 키낮은 사과원 갱신사업 50㏊를 조성하여 생산성 향상 기반을 구축하고,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IPM(병해충종합관리 Integrated pest Management)생산단지 40㏊와  미니스프링쿨러 등 관수시설 179㏊를 설치하는 등 6개 사업에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생산비 절감형 과원 조성과 소비자 기호에 부응하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기반 구축에 중점 지원한다.

또한, 과일 품질향상을 위한 반사필름공급 등 기자재와 과원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과수전용 농기계 지원등에 18억원을 지원하며, 명품사과 육성을 위한 사과 동영상 제작등 교육자료와 신선도 유지를 통한 과일 상품성 제고를 위한 농가형 저온장고 신ㆍ개축 등에도 8억원을 지원한다.

이러한 각종 시책 사업을 통하여 현재 사과 및 자두 생산량 전국 2위인 의성군의 과수주산지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여 규모화와 차별화된 과원생산기반 구축으로 개방화 파고에 견딜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과수농가를 육성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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