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식품 “가을빛고운”과 함께하는 도시민의 관광체험 행사
12일 대구시 도시소비자 45명이 의성군의 농촌여성 일감갖기사업장에서 탄생되는 윌빙식품의 생산현장과 농촌여성들의 전통식품에 대한 노하우를 체험하기 위해 의성군을 방문한다.
의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지병덕)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정보제공, 농산물생산과 연계한 가공 등을 교육하여 우리농특산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구축을 유도하는 소비자 지향농업육성을 실시하여 고객만족 창출에 많은 성과를 얻고 있다.
웰빙식품의 대명사 “가을빛고운” 은 의성군 농업기술센터가 개발하고 농촌주부들이 정성과 마음을 다해 만든 제품들로 맛있고 보기좋고 먹기에도 편리한 음식이 귀한 것이 아니라, 몸에 해롭지 않아야 하며 먹어서 건강에 좋은 것이 귀한 음식이므로 마음놓고 권할 수 있고 믿고 먹을 수 있는 웰빙식품으로 17개소 가공사업장에서 50여종의 제품들이 생산되어 도시민과 함께 하고 있다.
12일 방문하는 단북사업장에서는 보리를 발아시켜 다양하게 가공하는 과정과 발아를 거친 곡물의 기눙성 등을 교육하고, 단밀 사업장에서는 미네랄이 풍부하다는 황토쌀과 마늘로 빚은 건강떡, 보리100%만을 사용하여 전통적인 방법으로 발효시켜 만든 보리떡 만들기를 시연함으로서 소비자들에게 우리농산물에 대한 신뢰감을 심어주고자 한다.
의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가을빛고운을 중심으로 1, 2차산업인 생산가공, 3차산업인 체험관광 등을 연계한 다차산업을 육성함으로써 지역사회 활성화에 주력할 것이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소비자농업 지원으로 농업.농촌에 대한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를 수용하고 신뢰를 구축함으로써 우리 농업.농촌의 기능 유지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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