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영상미디어센터 첫 강좌 수료

person 안동영상미디어센터
schedule 송고 : 2008-12-23 10:41
내년도에는 실버반, 장애인반, 청소년반 등 개설 예정
지역 주민들에게 영상문화를 보급하기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비를 지원받아 안동시(시장 김휘동)가 건립한 안동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김현기)가 첫 강좌 수료생 29명을 배출한다. 지난 달 13일 개강한 후, 매주 2회씩 연 12회의 교육을 마치고, 23일 오전 9시 30분에 수료식을 갖는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교육 기간중에 수강생들이 제작한 동영상물 상영도 있을 예정이다.

안동영상미디어센터는 영상미디어 교육을 비롯하여, 각종 영상장비 대여, 스튜디오 대관, 체험학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즉 시민들이 카메라 및 캠코더 사용법에 대해서 교육을 받고 이를 활용하여 영상물을 직접 촬영, 편집하여 상영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현재, 2기 교육생 16명이 매주 화ㆍ목요일 오후 7시에 교육을 받고 있으며, 내년 1월 8일 개강하는 3기 교육생 모집은 인터넷 공고 3일 만에 예정인원 16명이 신청하여 접수가 조기에 마감된 바 있다.
방학을 맞이하여 학생들을 위한 특별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1월 7일 개강하여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 3시에 교육을 하게 된다.

내년도에는 다양한 계층별 수요 충족을 위해서 실버반, 장애인반, 청소년반 등을 개설함은 물론, 기본 교육을 이수한 시민을 위하여 한 단계 높은 중급반, 고급반을 신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제 안동영상미디어센터는 새로운 시민 문화활동의 장으로 정착되고 있다.

안동영상미디어센터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admedia.or.kr)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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