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ICT/AIㆍSW 인력양성 및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협력의향서 체결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SW융합교육원은 지난달 29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 대경권연구센터와 ICT/AIㆍSW 전문 인력 양성 및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상호협력의향서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ICT/AIㆍSW 분야 인력양성, 사업기획 및 공동연구 수행,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향후 2년간 ▲ICT/AIㆍSW 교육/인력 기술 교류 ▲ICT/AIㆍSW 기술 협력을 통한 공동연구 발굴 및 기획 ▲교육용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협력 지원 ▲기타 양 기관이 필요로 하는 사항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날 체결식에서는 지난 4년 동안 안동대 SW융합교육원의 사업 성과와 기존에 진행했던 ETRI와의 협력 관계 등을 검토하고 향후 ICT/AIㆍSW 분야 인력양성 및 공동연구 수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김병순 SW융합교육원장은 “양 기관은 교육 및 인력교류, 공동연구 발굴 및 기획, 교육용 빅테이터 활용 등에서 상호 협력해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지난 2019년 SW중심대학사업으로 출발한 안동대 SW융합교육원은 재학생의 SW 기초, 심화 및 융합 전공 교육과정을 산업계 AIㆍSW 인력수요를 기반으로 개편하고 SW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지역민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디지털 사회로의 대변환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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