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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회장 김동량)는 안동관내 65세이상 재가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3월 29일부터 5월24일까지 매주 1회 9회차 ‘재가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고 경상북도경로당광역지원센터 주최로 올해 3년째 시행되는 사업으로 안동시지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동관내 반찬가게에서 만든 영양 만점 밑반찬을 가지고 경로당행복선생님들이 매주 수요일마다 세 가지 반찬을 개인 반찬가방에 담아서 관내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어르신 120가구를 주 1회 방문해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게 된다.

행복선생님들은 독거어르신에게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오전 중에 음식을 전달하며, 잔반 여부도 확인해 건강체크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량 회장은 “식중독 예방이 중요한 만큼 냉장보관하는 등 음식 조리와 전달 시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