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시즌 연인과 함께하는 송년 가족 오페라 ‘라보엠’

person 예음문화예술기획
schedule 송고 : 2008-12-18 09:06
경북도청 유치확정 및 푸치니 탄생150주년 기념

스완 오페라단(단장 안동대 김희영 명예교수)의 오페라 “라보엠”공연이 12월 19일(금) 오후 3시, 7시 30분 2회 공연으로 KBS안동방송국 공개홀에서 열린다.

스완 오페라단의 두 번째 정기공연 작품인 오페라 “라보엠(La Boheme)”은  “나비부인”, “토스카”와 함께 작곡자 푸치니(G. Puccini)의 3대 사랑의 오페라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연주되고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 자주 공연되는 작품이며 우리에게 아주 친숙한 오페라로 세 사람의 예술가와 한 사람의 철학자가 다락방에서 공동생활을 하면서 가난하지만 예술과 꿈과 젊음이 있어 그 속에서 행복과 우정, 자유, 사랑, 희망을 찾으며 봄날을 기다리는 슬프고도 아름다운 내용이다.

이번 오페라 공연은 관객들과 좀더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하는 의미로 무대를 마련하였으며 지역의 학생들과 사회복지시설 원생들에게 현장예술체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또한 지역의 오페라 공연문화의 저변확대와 시민들에게 문화향수 제공 차원에서 전석초대로 공연을 마련하였으며 초대권을 소지한 분에 한하여 공연장에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김희영(안동대 명예교수) 단장의 총감독으로 지휘는 박진하씨 연출은 이영기씨가 맡으며 출연진은 미미역에 김현주, 강금령 무제타역에 이보영, 박윤진 로돌포역에 윤창호, 강봉수 마르첼로역에 오기원, 왕의창 쇼나르역에 박민혁, 김유환 콜리네역에 김대엽, 황옥섭님, 스완어린이 합창단, 피아노에 류진, 권경미, 모지현 등 수준 높은 케스팅으로 구성되어 있다.

* 무료 초대권 배부처 : 안동대 음악과 사무실, 하나투어 옥동점, 협신사, 영창피아노 안동대리점, 공* 연문의 : 010-2003-0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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