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장, 2023년도 대한노인회 한석상 수상
(사)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에서 대한노인회 중앙회 총회 시 매년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포상하여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한석 안필준 공로상 및 소암 이우석 공로상을 수상하는데 올해 2023년에는 안동시 김동량지회장님이 한석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석 한필준 공로상은 2010년 대한노인회 발전과 소외된 노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항상 고민하던 故 안필준 회장의 뜻을 받들어 유가족이 기부한 1억 원의 기금을 고금리 예금에 가입하여 그 이자 수입으로‘한석 안필준 공로상’을 제정하여 2011년부터 매년 대한노인회 중앙회 정기총회 시 2명을 선정해 포상해 왔다.
(사)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는 24개 읍면동 분회, 538개 경로당, 2만 7천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는 안동시 노인들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평소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앞장서 왔으며 노인회 회원들의 봉사활동을 돕고 노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취업활동과 경로당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에 안동시지회 김동량회장님이 수상한 한석 한필준 공로상 즉 ‘한석상’은 대한노인회의 발전과 노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을 발굴·포상하고 동기유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포상해 왔으며 2023년 2월 14일 정기총회 때 수상은 13번째에 해당된다. 한석상을 수상한 안동시지회 김동량 회장은 경북 상주시교육장으로 퇴직한 후 2012년 4월 1일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노인대학장 직무를 시작으로 경상북도연합회 부설 노인지도자대학장을 거쳐 2018년부터 안동시지회 14대, 15대 지회장으로 열정적인 업무수행으로 노인회발전과 노인권익신장에 기여하여 수상했으며 포상금으로 100만원을 수령하여 전액 안동시지회 노인회 발전을 위해 기탁하셨다.
김동량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장은 “노인회발전을 위해 봉사하다보니 제 개인적인 성과라기 보다 노인회 직원들과 2만 7천명의 경로당 회원들이 함께 하여 노인회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한 결과로 수상하게 되었다며, 올해도 더 열심히 해서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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