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 LINC3.0사업단, 2022 산학협력 주간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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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23-02-15 11:44

국립안동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임재환)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교내 체육관에서 ‘2022 산학협력 주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6일 LINC3.0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7일경상북도 및 안동시의 내빈을 비롯한 지역 내 가족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은 권기창 안동시장의 축전 영상을 시작으로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축사, 권순태 총장 환영사로 이어졌으며 2022년 LINC3.0 사업의 성과보고 및 유공자 시상 등이 이뤄졌다.

페스티벌 기간동안 가족기업의 농식품을 홍보하고 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파머스마켓이 열렸으며 8일부터 9일 양일간 2022년도 2학기 캡스톤 디자인 전시 및 경진대회가 진행됐다. 캡스톤디자인 전시 및 경진대회는 캡스톤디자인 교육과정 지원 대상 총 95개 팀 전원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이 제출한 프로젝트 결과물의 기획·운영·결과 도출 과정에 대한 적합성을 심사하는 심사를 통해 스마트농생명융복합ICC 분야 17팀, 백신헴프 분야 3팀, 문화관광 분야 10팀의 우수작 30팀을 선정했다.

또한 8일부터 9일까지 교내 복지관 1층 THE B-DOOR에서 유료 재직자 교육도 열렸다. 공유·협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북북부권 4개 대학(안동대, 안동카톨릭상지대, 안동과학대, 경북전문대)의 가족기업들이 참여했으며 안동대에 처음 도입된 식품 3D 프린터 교육을 통해 가족기업들에게 창업 및 사업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9일 안동시를 중심으로 한 경북북부권의 문화광광산업과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안동MBC에서 방송되는 사생결담 녹화가 진행됐으며 페스티벌 마지막날인 10일 안동형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을 위한 대시민 포럼이 열렸다. 이 포럼은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UN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바탕으로 안동의 현실을 반영한 안동형지속가능발전목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최병조 사무처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을 시작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2022 산학협력 주간 페스티벌은 대시민 포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기존 LINC, LINC+사업에서는 성과보고회 행사가 LINC사업단 단독으로 치러졌으나 이번 행사는 안동대 내 대형 산학협력 사업들의 사업 운영 프로세스와 성과물을 함께 전시하고 사업을 홍보하는 산학협력 주간 페스티벌 로 준비함으로써 향후 안동대 산학협력 대표행사로 성장시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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