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 이장원 원장,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아름다운 선행 행렬
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 이장원 원장은 자녀가 태어난지 1년(365일)이 되는 첫돌을 기념하여 장애인 단체인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에 자녀의 이름으로 3,650,000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장원 원장과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가 인연을 맺은 것은 2019년 2월로 그해 10,000,000원의 기부를 시작으로 다음해인 2020년도에 첫째 자녀의 돌을 맞아 돌잔치를 대신해 3,650,000을 기부한 바 있다. 2년 뒤인 올해 둘째 자녀의 돌을 맞아 건강하게 잘 자라준 자녀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3,650,000을 또 한 번 기부하게 된 것이다. 이장원 원장의 선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2020년도부터 지난해까지 총 36,000,000원 상당의 보청기를 후원하여 장애인들의 잃어버린 소리를 찾아주고 있다. 또한 이장원 원장은 보청기 피해 사례 예방 및 올바른 보청기 착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에 힘써왔으며, 보청기의 구입 및 사용에 대한 무료 교육 및 유튜브 방송 정보 제공 등 지역 장애인을 위해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장원 원장은 “본인의 재능을 통해 이 사회에 작은 빛을 밝힘으로 조금 더 이 사회가 따뜻해지기를 바란다”며 기부 행열의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이에 사)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 김화섭 지회장은 이장원 원장의 따뜻한 마음을 통해 영유아를 육아하는 난청인 부부의 자녀 양육 및 노인성 난청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많은 장애인들이 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를 통해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행복한 삶을 누리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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