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해외석학 초청 특별강연회 개최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는 12월 15일(월) 오전 10시 30분 대학 내 평생교육원에서 해외 석학을 초청해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안동대 BK(Brain Korea)21사업 ‘유교문화권 전통마을 문화지식 자원화 연구사업팀(팀장 임재해)’과 한국학연구원 민속학연구소(소장 임재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강연은 독일 Humboldt 대학 민속학의 Wolfgang Kaschuba(;볼프강 카스바) 교수를 초청, “21세기 민속학의 새로운 과제와 방법”이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Wolfgang Kaschuba 교수는 독일 대학 중 민속학과의 역사가 가장 오래된 Humbolt 대학의 민속학과에서 1998년부터 2000년까지 철학대학 학장을 역임하였으며, 1992년부터 주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Wolfgang Kaschuba 교수는 독일 학계에서 독일 민속학을 전통문화 연구에서 벗어나 현재의 민중 생활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발전 변화시킨 학자로 평가받고 있다. Kaschuba 교수의 주요 관심 분야는 유럽의 일상생활과 문화, 국가와 민족의 정체성, 도시 문화연구 등이며 현재 독일민속학회, 독일 역사학회, 역사인류학회 연구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 주 제 : “21세기 민속학의 새로운 과제와 방법”
○ 강 사 : Wolfgang Kaschuba 교수 (독일 Humboldt 대학)
○ 일 시 : 12월 15일(월) 10:30 ~ 12:30
○ 장 소 : 안동대학교 평생교육원 2층 강의실
※ 상세한 문의는 안동대학교 민속학연구소(820-6321) 또는 민속학과 이상현 교수 연구실(820-5380)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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