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김시범 교수,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인 권리보장위원회 초대 위원 위촉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원장 장혜원) 김시범 교수가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인 권리보장 및 성희롱·성폭력 피해구제 위원회(이하 권리보장위원회) 초대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번에 처음 구성된 권리보장위원회는 2022년 9월부터 시행된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의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보장 정책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예술인 권리침해행위 신고 사건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초대 위원은 ▲김시범(국립안동대학교 교수) ▲강수경((주)서울아티스틱 대표) ▲김기복((사)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자문위원장) ▲김민아(법무법인시헌 변호사) ▲김윤후(연극배우) ▲박상주(그레이브릿지 이사) ▲박성혜(한예종 한국예술연구소 학술연구교수) ▲박주희(법률사무소제이 대표변호사) ▲서진두(홍익노무법인 대표) ▲양현경(성평등작업실이로 대표) ▲정소연(법률사무소보다 대표변호사) ▲황지영(한국여성인권진흥원 자문위원) 총 12명이며 임기는 2년 (2023 1. 26. ~ 2025. 1. 25.) 이다.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은 지난 26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권리보장위원회 위촉식에서 “권리보장위원회는 향후 예술인들의 피해구제와 관련된 사항들을 심의·의결할 핵심기구로 신고 사건을 빈틈없이 조사해 보고하는 등 위원회가 ‘일하는 위원회’로 기능할 수 있도록 문체부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인 권리보장위원회 초대 위원으로 위촉된 김시범 교수는 국립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원장, 중국 북경대학 문화산업연구원 방문교수, kotra 경영자문위원, 서울특별시 문화도시정책 자문위원, 한국캐릭터학회 초대회장, 한국지역문화학회 회장,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도시 심의위원, 중소상공인희망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협력위원, 법원 전문심리위원(지식재산권), 조달청 평가위원,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 경상북도 지역문화협력위원, 한국스카우트연맹 중앙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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