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새해 안동시장학회에 장학기금 기탁 줄이어
지역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운영되고 있는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 권기창·김원)에 계묘년 새해를 맞아 장학기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홍익산업개발(주)(대표 황경화)에서 1월 13일 5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같은날, 김선자(용상약국)氏가 2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홍익산업개발(주)는 수하동에 소재한 상·하수도설비공사업 전문업체로 지반조성포장공사업(토공사, 포장공사), 철근·콘크리트공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향토기업이다. 안동시 하수도 대행업체 및 한국수자원공사 안동현대화사업소 긴급복구 업체로 등록돼 태화동 빗물펌프장 증설, 상수도 급수시설 개선사업 등 주민편의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기업이윤 사회환원실천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지역인재육성에도 힘을 보탰다.
김선자(용상약국)氏는 아이코리아 안동시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평소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여러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나눔활동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오면서 2019년도에는 경상북도여성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08년부터 기부해 온 장학기금은 이번 10회차로 총 1,700만 원에 이르게 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정성이 깃든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뜻깊은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부받은 장학기금은 지역사회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소중하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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