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향토음식연구회, 지역 향토 음식 발전 지원금 1백만 원 기부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22-12-08 09:25
- 조중래 회장, “향토음식 문화를 발전하고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자 기부 결심”
- 6일 시장실에서 지역향토음식 발전 기여자를 위한 성금 전달식 진행
- 6일 시장실에서 지역향토음식 발전 기여자를 위한 성금 전달식 진행
경북향토음식연구회(회장 조중래)는 지역 향토 음식 발전에 기여한 자를 위해 지난 6일 안동시를 방문해 성금 1백만 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향토 음식 발전에 기여한 전통음식연구가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경북향토음식연구회는 경상북도가 맛과 위생수준,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 ‘으뜸음식점’, ‘모범음식점’ 점주들의 모임으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부에 앞서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온정을 전하고 있다.
경북향토음식연구회 조중래 회장은 “지역 향토 음식 발전에 기여한 자를 지원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이번 기회로 향토음식 문화가 발전하고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매년 나눔에 동참해 주신 경북향토음식연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향토음식 발전을 위해 쓰이도록 잘 전달하겠으며, 아울러 따뜻한 사회 분위기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