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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우돈엠피피(대표 신승훈·엄지혜)에서는 12월 6일 3백만 원의 장학금을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 권기창·김원)에 전달했다.

이날 장학기금 전달식은 농축산물 판로확대 및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안동시와 ㈜초록마을의 업무협약(MOU)체결식에 이어 이뤄졌다.

농업회사법인 ㈜우돈엠피피는 ㈜초록마을 축산분야 생산·유통 협력업체로 안동시 인증 브랜드인 “안동참마돼지”상표 사용 지정업체이다.

2015년 창업 후 적극적인 기업활동으로  2022년 11월말 현재 약 2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노사가 하나 돼 상생·협력하며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적십자 후원, 장애인 시설 후원, 결손가정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신승훈 대표는 “축산분야 협력업체로서 앞으로도 친환경 축산물 홍보와 축산농가 소득·고용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아울러“2023년 부터는 작은 정성이지만 매월 20만 원씩 지속적으로 지역인재육성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안동시장학회에 보내주신 소중한 정성과 관심에 깊은 감사와 함께 농업회사법인 ㈜우돈엠피피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드린다”라며 “기탁 성금이 지역의 우수 인재양성에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