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LINC3.0사업단, 안동시와 함께하는 산학협력 공연콘텐츠 제작 프로젝트 결과물 베일 벗다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LINC3.0사업단(단장 임재환)은 안동시와 함께 로컬공연콘텐츠 분야 전문가 양성 및 공연문화 활성화 일환으로 공연콘텐츠 전문기업과 연계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기획부터 제작, 그리고 공연까지 학생 중심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번 산학협력 공동 프로젝트는 안동대 뮤지컬동아리 극단 Academy無 구성원들이 중심이 돼 산학협력 프로젝트팀을 구성하고 지역공연콘텐츠 전문기업 및 관광협의회와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육/실습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공연콘텐츠 분야 참여 학생들의 개별 역량 강화라는 성과창출과 최종결과물인 <달콤쌉쌀 신비한 과자가게> 뮤지컬을 제작했다. 오는 9일, 10일 이틀에 걸쳐 안동대 솔뫼문화관에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달콤쌉쌀 신비한 과자가게> 뮤지컬은 신비한 과자를 파는 신비한 공간을 무대로 펼쳐지는 신비한 이야기로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드디어 그 베일을 벗게 됐다. 기존에 학생 간 제한적으로 준비했던 과정에서 벗어나 안동대 LINC3.0사업단과 안동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공연콘텐츠 분야 전문가 및 관련 기관 등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산학협력 공동 프로젝트팀 대표 학생인 송현승(사학과 4학년) 학생은 “기존에는 동아리 중심 공연준비를 하면서 예산 등 여러 제한적 요인으로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LINC3.0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산학연협력 공동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와 매칭돼 전문적 트레이닝과 함께 공연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무대설치 등 다양한 관련 영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종결과물인 이번 공연은 앞서 소개했듯이 오는 9일과 10일 저녁 7시 30분에 솔뫼문화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러닝타임 100분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며 뮤지컬 공연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이 관람할 수 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