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사과 300톤, 메론 400톤 수출계약 체결!!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08-11-28 15:57
안동 농산물 대만시장 개척 성과거양

안동 농산물 수출 판촉행사차 대만을 방문하여 안동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 및 판촉 세일즈 활동을 벌이고 있은 김휘동 안동시장은 대만에 안동사과 300톤 8억원과 메론 400톤 13억원 등 총 700톤    약 21억 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올렸다.

11월 28일 대만 판촉행사장에서 대만 식물검역원장, 유통공사사장, 사과 수출입협회 이사장 입회하에, 김휘동 안동시장과 리치고잉 국제무역(회장 : 리치장)과 판매협정을 체결함으로서 2009년 11월 30일까지 안동사과와 메론을 안정적으로 수출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수출협정 체결로 인해 대만시장에 농산물 수출의 거점을 확보하여 수출활로를 개척함으로서 국내 농산물의 가격지지 등 농산물 수입개방과,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업인에게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과 수출의 98%를 차지하는 대만에서 안동사과의 우수성은 이미 대만시장에 정평이 나 있으며, 금년에 처음으로 수출시장을 개척한 안동 메론은 당도가 높고 품질이 좋아 많은 호평을 받아 100톤 2억  여원을 이미 수출한 바 있다.

안동시의 11월말까지 농산물 수출현황을 살펴보면 총 1,729톤 4백543천불(한화 약 60억원)로 2007년 동기 물량 1,324톤 대비 131%, 수출금액 2백964천불 대비 153% 증가 하였다.

이중 사과가 827톤 1백564천불 대만 수출로 가장 많고, 풍산김치를 미국과 일본에 331톤 8십9만5천불, 마 가공품을 미국에 237톤 3십3삼6천불을 수출 하였으며, 특히 금년에는 메론을 대만에 100톤, 미국에 쌀 20톤, 잡곡 10톤을 처음으로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러시아에도 쌀과 김치를 수출하기 위하여 협의중에 있는 등 수출 품목과 수출국도 다변화 되고 있다.

안동시에서는 수출 농업만이 우리 농촌의 꿈을 펼쳐 갈 수 있다고 보고 수출확대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만 바이어와 지속적인 유대를 강화하고 안동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생산농가, 수출단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수출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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