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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운동의 1년을 되돌아보는 자연보호운동 경상북도 평가대회가 11월 28일 11시 의성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자연보호운동 관계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우수사례 발굴ㆍ전파를 통해 자연보호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연보호운동 경상북도협의회(회장 박윤석)가 주관한 이 행사는 김영일 정무부지사, 김복규 의성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23개 시ㆍ군 자연보호회원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연보호헌장 낭독과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환경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며 자연보호운동에 공이 많은 김천시 김진홍 씨를 비롯한 27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우수사례 발표, 특강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자연보호운동 경상북도협의회는 생활속에서 자연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내어 실천하고 이웃으로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자연보호의 궁극적인 목적은 사람보호에 있다는 가치를 공유하는데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