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바이오생명엑스포, `2022 국제백신산업포럼` 개최
백신산업의 미래 및 발전방향을 살펴보는 `2022 국제백신산업포럼`을 10월 14일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한다
국제백신산업포럼은 `경북 백신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ㆍ외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경북 안동을 국제적인 백신도시로 발전 시키기 위해 2016년부터 해마다 개최(`16, `17, `18, `19, `21)되고 있는 국제 포럼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국제백신산업포럼의 주제는 `신ㆍ변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의 미래`이다. `미래 감염병 대응 백신 상용화 기술동향`과 `글로벌 백신산업화 정책 전망`, `글로벌 백신시장에서 기업의 도전과 역할`에 대해 발전적이고 실질적인 정책방향을 도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국내외 연사들이 여섯 번의 발표와 질의, 응답 형식으로 운영되어 산학연관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인적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2022 국제백신산업 포럼에 참석하는 연사들은 ▲ 백신상용화기술개발사업단 단장 성백린 ▲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 김우주 ▲ WHO medical officer 신진호 ▲ 국립보건연구원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장 김성순 ▲ 스마젠 사장 이상균 ▲ SK바이오사이언스 개발기획실장 조태준 등이다
이번 포럼은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다.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https://bioexpo.or.kr/)에서 사전등록 해야 한다. 자세한 프로그램 및 연사소개 등 유용한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연구원 한진관 원장은 “국제백신산업 포럼 개최를 통해 경북 바이오생명산업이 활성화되고 지역이 선도하는 백신산업에 이정표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포럼 개최 및 백신산업 육성,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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