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에 총력!!!
의성군은 최근 태국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9개월 만에 재발되고 11~12월은 우리나라에 철새가 집중적으로 유입되는 시기임에 따라 관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차단방역 및 예방활동 강화을 위해 11월 19일부터 유통축산과내에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본부(본부장 유통축산과장 권영창)을 설치하고 고병원성 AI의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성군은 10월 17일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을 대비하기 위해 소독약품 3,000kg과 방역복 1,700여벌을 가금류 사육농가 및 초동방역기관 및 단체에 지급하고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예방 및 발생에 대비한 만반에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의무예찰요원 21명을 동원하여 주 1회이상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전화임상예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읍면 공동방제단을 동원하여 소규모 가금류 사육농가에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내 가금류 사육농가의 경각심 고취 및 홍보를 위해 조류인플루엔자 예방홍보물을 읍면을 통해 농가에 배부하였으며, 주요 길목마다 현수막을 설치하여 전 군민이 조류 인플루엔자 방역에 동참하고 조류인플루엔자의 차단방역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의성군은 가금류 사육농가간 상호 방문 및 접촉을 금지하고 양계행사나 모임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농장에 출입하는 가축ㆍ사료ㆍ동물약품에 대한 출입통제 및 소독을 철저히 하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조류인플루엔자 유사증상이 발생시 즉시 1588-4060, 830-6283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조류 인플루엔자는 닭의 경우 사료섭취 감소, 벼슬의 청색증, 머리와 안면의 부종 등의 임상증상을 나타내며, 80~90%이상 급격한 폐사를 유발하는 1종 가축전염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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