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기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22-09-29 08:06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9월 20일 및 27일 옥동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2학기 개학을 맞아 등교수업에 따른 청소년 유해업소·약물·물건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해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초등학교 주변의 위해 요인에 대한 점검도 포함되어있어 경상북도 사회재난과·안동시 평생교육과·안전재난과·안동경찰서·365청소년지원단 30여 명이 참여했다.
초등학교 주변 점검은 물론,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도 방문해 홍보 유인물을 배부하며 청소년유해환경의 위험성을 알리고,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계도도 진행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함께 만들어나가면 건강한 안동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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