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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을 통한 군민의 건강증진과 게이트볼 동호인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제7회 의성군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11월20일 9시부터(개회식:10:30) 의성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의성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변재학)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의성군연합회에 속한 의성, 봉양, 구천, 안계, 다인의 5개분회 21개 동호회에서 2백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실력을 발휘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낸다.

게이트볼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와 함께 노인생활체육으로써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며 최근 동호인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더욱 활성화되고 있는 종목이며, 군내에는 5개분회에서 4백여명이 경기를 즐기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가 열리는 의성전천후게이트볼장은 의성군이 어르신들이 날씨에 관계없이 언제나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여억원을 투자하여 7면의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건립하여 하였으며, 이를 통해 전국대회에서 여러차례 우승을 하는 등 좋은 성적을 올리며 의성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