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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6일 방영된 OBS경인TV‘성공9단’에 경상북도 북부권 청년창업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주식회사 팔팔(대표 서지민)이 출연해 운영하는 카페‘폴모스트’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북부권 청년창업지원센터는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대학교가 협업해 운영 중인 사업으로 북부권의 산업에 특화된 창업자를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지민 대표가 직접 등장해 안동지역 특산물인 헴프 씨드가 첨가된 베이커리 메뉴와 낙과를 활용한 제조 음료 등을 소개했다.

폴모스트는 지역 내 농산물과 특산물을 이용한 베이커리 제품을 만들고 지역의 취약계층 및 청년들과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돼 기술력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다.

건물은 시골에 위치한 오래되고 낡은 모텔을 재생건축을 통해 현재의 모습으로 탈바꿈했으며 연간 18만 명이 방문하는 안동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안동대 이혁재 창업보육센터장은“인구 소멸 지역인 안동에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들에게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자립 기회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고, 이들이 능통한 전문가가 될 때까지 양성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