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다문화교육센터, 2022학년도 예천지역 청소년 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 교육프로그램 운영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다문화교육센터는 예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예천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45명(초등학생 28명, 중학생 1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 교육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했다.
이번 진로직업체험 교육프로그램은 예천교육지원청의 요구조사 결과를 반영해 연극, 인공지능, 마술, 드론, 경호, 메타버스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예천교육지원청에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총 3일 18시간 운영했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참여학생들에게 교육비 전액을 지원했으며,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소속학교별 통학버스를 운행했다. 2일 이상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수료증과 부상을 수여했다.
한편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참가자 전원 자가 문진표 작성, 오전 오후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소독제 비치, 주기적 환기 실시, 강의실 사용 전·후방 역 실시 등 체계적으로 관리해 운영했다.
예천교육지원청 이학승 교육장은 “앞으로의 진로직업교육은 청소년들의 흥미와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는 진로 테마를 발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활동 중심 프로그램으로 실시돼야 한다. 앞으로도 학교와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고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진로직업교육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안동대 이기용 다문화교육센터장은 “이번 진로직업체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학생들이 자신의 진로탐색 및 진로결정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안동대학교 다문화교육센터는 2022학년도 여름방학 기간에 문경지역을 시작으로 봉화지역과 예천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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