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안면 건강Plus+ 시원한 여름나기 『복날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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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22-07-26 08:08
중복에 어르신 찾아뵙고 삼계탕 전달

안동시 길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 50세대에 건강꾸러미 보양식을 지원하는 ‘건강Plus+ 시원한 여름나기 『복날에 간다』’사업을 추진했다.

중복을 맞아 각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여름철 건강 증진을 위해 삼계탕, 떡, 음료를 전달했다.

조욱제 길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돌보는 일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하게 이어 나가고 있는 중이며, 특히 혹서기에 어르신 건강을 잘 돌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종호 길안면장은 “코로나19로 장시간 지역이 많이 위축되었는데,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지원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꼼꼼히 점검 하겠다.”라고 전했다.

길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반기 중점사업으로 ‘찾아가는 권역별 마을 사례회의’를 추진해 어려움이 있으나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를 집중 발굴해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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