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의 핫(hot)한 여름 이야기
-『명륜동 오지라퍼(오지랖+er)』의 취약계층 20가구 방문 및 반찬지원
-『고쳐줘! 홈즈~』사업, 홀몸 어르신에 추진단원 손으로 직접 주거 안전
명륜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단장 윤태하)은 7월 무더위에도 이웃 주민을 위한 ‘핫(hot)한 여름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다.
첫 번째, 『밝은 퇴계로 길(주차)』사업으로 지난 15일에 길원여고 앞에서“불법 주차 놉(NO)! 매너주차 옙(YES)!”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주차 질서 회복을 위해, 매달 15일은 추진단원과 길원여고 학생(SOS,인터렉트동아리)들이 역전 지구대 협조 아래 행사에 참여한다.
두 번째, 『명륜동 오지라퍼』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1인 세대(홀몸어르신, 청장년), 장애인 가구 등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올바른 참견을 위해 일명 ‘명륜동 오지라퍼’가 되어 매달 20일 집집 마다 3인 1조가 되어 찾아 간다. 이번 달은 명륜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으로 준비한 삼계탕도 함께 전달했다.
세 번째, 『고쳐줘! 홈즈~』사업으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사전 안전확인을 실시했다. 최병진 추진단 팀장은 “홀몸 어르신댁에 추진단원 손으로 직접 할 수 있는 집안 위생상태 확인, 콘센트·전등교체, 여름 선풍기 청소 등 소소한 것들로 ‘안전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박병호·김은영 추진단 팀장은“추진단들의 활동이 주민들에게 제법 많이 알려져서 분홍색 단체복을 입고 활동하는 단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게 되어 뿌듯하고 감사하다.”라며 “매달 말에 임원단 회의를 통해 추진단의 열정을 모아 명륜동의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명륜동장은“무더위 속에서도 지역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추진단 위원분께 감사드리며, 사람이 어우러져 살맛 나는 넘버원 동네가 될 수 있도록 같이 협력 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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