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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창업지원센터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 경상북도 우수창업 보육센터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안동대 창업지원센터는 2013년부터 10년 연속 경상북도 평가 ‘우수’ 창업보육센터에 선정됐으며 2021~2022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 경영평가 S등급을 획득했다.

센터 입주기업은 2021년 코로나19로 초기 창업기업 성장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67%의 매출 상향, 고용 13.6% 상향 등 우수한 성과를  보여줬다.

안동대 창업지원센터는 초장기 창업보육 프로세스를 개발해 △예비창업자 발굴부터 심화단계 창업자 지원 △농산업 특화분야 창업자 지원 △안동시 일자리 지원사업 연계 지원 △마지막으로 창업보육센터 입주까지 최장 10년간 밀착형으로 창업보육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안동대 창업보육센터를 졸업한 기업의 경우 생존율이 91%에  다다르고 있다.

안동대 권순태 총장은 “경북지역의 산업 발전과 청년 실업 완화를 위해 앞으로도 청년 창업의 요람으로서 성실히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