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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과 음식업의성군지부에서는 지역내 일반음식점 영업주에 대한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위생상태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위생교육은 10월 10일과 13일 두 차례에 나누어 의성읍과 안계면에서 각각 실시한다. 11월 10일 의성읍 궁전예식장에서 350여명이 참석하는 1차교육을 가지고 13일에는 안계면 코리안예식장에서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차교육을 가질 예정이다.

교육에서는 최근 원산지표시제와 더불어 겨울철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식중독과  개인위생에 대해 철저히 준수할 것과  음식점 스스로 원산지강화 및 위생준수에 참여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복규 의성군수는 음식점은 지역을 대표하는 홍보마인드라는 것을 강조하고 의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비해 선진친절체제 확립과 군민의식을 함양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