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동이 세상 - 안동 차없는 거리의 풍경

person 윤태하
schedule 송고 : 2008-11-03 09:39
낮이면 여름을 연상케하던 어제의 날씨가 이틀동안 가을비가 내린후 쌀쌀한 기운이
살결을 쓰치는 오늘! 문득 사람들의 모습이 어떻할까 궁금했다.
안동에 차없는 거리에서 시민들의 오가는 모습을 다른 각도에서 무작위로 촬영을 하였다.

< 안동 웅부공원 옆 음식의 거리에서 하교를 하는 듯한 대학생들 모습 >


< 신한은행 앞 호두빵을 굽는 노점상은  내년 봄까지 그 자리에... >


< 잡자기 쌀쌀해진 날씨 덕에 지나가는 사람들 옷이 두꺼워진것 같죠 >


< 낼이 놀토(학교안가는 토요일)라 교복입은 학생들 모습이 많더군요 >


< 이틀전까지만해도 반팔 티셔츠 사람들이 많았는데, 춥긴 추운가봐요 >


< 모두가 짙은 옷을 입었죠 >


< 역시 한창 먹을 때죠 들고 있는 컵에는 뭐가들어 있을까요 >


< 이분들은 늘씬한 여자 도움이가 아니고 꽃미남 들이네요. 근데 좀 어색해보이죠ㅋ >


< 이 자리가 없으면 아마 허전 할꺼예요! 만남의 광장이 이곳인가봐요 >


< 겨울에 볼 수 있는 귤이 10월말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벌써 나오네요 빠르다 빨라! >


< 구시장 떡뽁이 골목엔 사람들이 항상 넘치는군요 >




< 늘 그 자리에서 농산물을 파는 할머니들 모습, 종류도 가지가지...! >




< 저녁 8시 밤 거리에는 사람들이 잴로 많는 시간인데, 오늘은 좀 썰렁! 그래도 많았어요 >




< 오며 가는 사람들 모습들이 밝아서 좋더군요 >


< 여긴 막걸리 집 같은데, 망치...! 상호를 잊어버리지는 않겠네요ㅋㅋㅋ >

오늘 이렇게 이 사진들을 보는 분들이 고개를 왼쪽으로 살짝 기울리고 봐야지만
약간 각도를 달리 하여 보니 세상이 좀 달라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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