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에 관광객이 폭주하는 까닭은??!!
청정환경의성에 이어 관광의성을 표방해온 의성군 관광객이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군 관계자들이 크게 반기는 동시에 이에 따른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과 지속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의성군에 따르면 지난 2003년 17만 7천여명이던 관광객이 2007년에는 64만 6천여명으로 최근 5년새 4배가량 증가하였다는 것이다.
관광객의 주요 방문지로는 의상조사가 창건하고 최치원이 증건한 “고운사” 여름에도 얼음이어는 “빙계계곡” 의성의 영산 “금성산” “산운생태공원” 지난 2005년 개장한 옥산금봉자연휴양림, 살기좋은마을로 대통령상을 받은 사곡 “산수유 꽃 피는 마을”이 차지하고 있으며 이곳들에는 해마다 200%를 상회하는 방문객의 증가와 인기를 보이고 있다.
최근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체험행사성 관광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지난 25일 주말 단촌 (주)한국애플리즈의 사과따기 체험과 나만의 사과와인만들기 체험행사에 부산 롯데백화점 직원 200여명이 창여했고, 옥산 전흥리 청소년수련원에 아이쿱생협회원 300여명이 사과수확 체험을 가졌으며, 금성 산운생태공원에서 수도권 두레생협회원 200여명이 사과와 배를 수확하는 체험성 관광행사를 가지는 등 주말과 휴일을 맞아 지역에는 5,000~6,000여명에 이르는 방문객들이 찾고 있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이러한 방문들이 지속적으로 의성을 찾을 수 있도록 의성관광의 홍보에 많은 투자와 노력을 해 왔는데 지난 3월과 9월 2회에 걸쳐 중앙일간지 및 주ㆍ월간지 기자단 50여명을 초청 의성관광을 알리는 팸-투어를 개최 하였으며,의성관광 자원을 잘 알릴 수 있는 국내ㆍ외 관광해설사 6명을 고정 배치하여 관광안내를 전담하고 있다.
이 밖에 옛 삼국시대 이전 고대국가인 “조문국”발굴과 금성산관광단지개발, 탑산관광단지조성, 골프장 건설 등 지역관광객 연인원 200만명을 목표로 관광의성개발에 전 행정력을 집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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