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마늘·양파 수확량 결정은 지금!
person 안동시농업기술센터
schedule 송고 : 2022-02-03 09:36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에서는 마늘·양파 재생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마늘·양파 농업인들에게 재배포장 및 병해충 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마늘·양파 재생시기란 겨울을 지나 새순이 올라오는 시기를 말하며, 이때 수확량뿐만 아니라 상품성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
마늘·양파 재생시기에는 겨울철 서릿발로 인해 땅 위로 뿌리가 나와 있으면 들뜬 부위를 눌러서 뿌리 부분이 완전히 묻히게 해야 한다. 그리고 이랑 높이가 낮거나 배수가 잘 되지 않아 과습 피해를 받을 수 있는 포장은 봄비가 많이 내리는 날을 대비하여 배수로를 정비하고, 건조한 포장은 따뜻한 날 스프링클러로 이랑 위에 관수하는 것이 좋다.
또한, 월동 후 마늘·양파에 병원균이 침입해 있을 경우를 대비하여 병원균 활동 시작 전 미리 적용 약제를 살포하고, 흑색썩음균핵병, 노균병과 고자리파리, 뿌리응애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찰 및 적기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마늘 재배 포장에 구멍이 없는 무공비닐로 멀칭을 했을 때, 마늘 싹을 뽑는 작업 과정에서 상처를 받아 병원균이 침입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월동 후 마늘·양파의 재생시기 관리는 고품질 마늘·양파 생산에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다수확 및 품질 향상을 위해서는 재배포장 관리와 지속적인 병해충 예찰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마늘·양파 재생시기란 겨울을 지나 새순이 올라오는 시기를 말하며, 이때 수확량뿐만 아니라 상품성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
마늘·양파 재생시기에는 겨울철 서릿발로 인해 땅 위로 뿌리가 나와 있으면 들뜬 부위를 눌러서 뿌리 부분이 완전히 묻히게 해야 한다. 그리고 이랑 높이가 낮거나 배수가 잘 되지 않아 과습 피해를 받을 수 있는 포장은 봄비가 많이 내리는 날을 대비하여 배수로를 정비하고, 건조한 포장은 따뜻한 날 스프링클러로 이랑 위에 관수하는 것이 좋다.
또한, 월동 후 마늘·양파에 병원균이 침입해 있을 경우를 대비하여 병원균 활동 시작 전 미리 적용 약제를 살포하고, 흑색썩음균핵병, 노균병과 고자리파리, 뿌리응애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찰 및 적기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마늘 재배 포장에 구멍이 없는 무공비닐로 멀칭을 했을 때, 마늘 싹을 뽑는 작업 과정에서 상처를 받아 병원균이 침입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월동 후 마늘·양파의 재생시기 관리는 고품질 마늘·양파 생산에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다수확 및 품질 향상을 위해서는 재배포장 관리와 지속적인 병해충 예찰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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