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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지난 26일 이노메이커랩에서 ‘2021 ANU 창의ㆍ융합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캡스톤디자인 우수 성과물 총 17개 작품이 전시됐으며, 2021 창의적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특별상, 벤처기업협회상’을 수상한 작품도 함께 전시됐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안종득 실장이‘탄소중립과 에너지기술의 변화’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 안동대 공과대학 학생들의 Co-Ed 산업체 멘토링 PBL 캡스톤디자인, 메이커 동아리 작품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특히 이날 행사는 지역산업과 공생 발전을 견인하고자 산업체와 교육기관, 지자체 등이 함께 모여 공학기술의 나눔과 지식 확산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박경봉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산·학·연 간에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산업계 수요 및 대학 특성에 맞는 공학교육 프로그램 개발ㆍ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