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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공자학원(원장 김병규)은 지난 24일, 한국역사고전연구소 임용한 소장을 초청해 ‘삼국지로 보는 중국의 국가와 통합’이라는 주제로 ‘제2회 명사초청 중국문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한중문화교류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중국문화 토크콘서트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현장참석을 54명으로 제한했으며,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재학생과 지역민이 참여했다.

국립안동대학교 공자학원은 중국문화에 대한 다각적인 이해 증진을 통해 글로벌 문화의식 함양과 더불어 한중 상생발전의 비전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중국문화와 관련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앞으로도 재학생과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중국문화 특강을 개최함으로써 글로벌 역량강화 및 한중 양국의 교육문화 교류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