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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장애학생지원센터는 11월 5일, 12일, 19일 총 3회에 걸쳐 국립산림치유원에서‘2021학년도 장애성인 힐링캠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안동 지역 장애성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숲속 거닐다 프로그램과 밸런스 테라피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일상생활 환기와 기관별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참여 기관은 △한국농아인협회경북협회안동시지회 △경북지체장애인협회안동시지회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안동시지부 △경북신체장애인복지회안동시지부 △안동시종합장애인복지관이다.

지난 5일 진행한 1차 힐링캠프에서는 차량 버스 운행, 간식 및 점심 식사, 기념품,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비 등을 지원했다.

이기용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숲속 트래킹 및 밸런스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장애성인의 교감신경 및 면역력 향상을 도모하며 장애성인들의 숲 거닐기 체험과 힐링을 통해 기관별 공동체의식 및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참가자 전원 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발열 체크, 손 소독제 비치, 버스 좌석 간 거리 두기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