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공예문화전시관 박금화 ‘2021년 제7회 전통공예상품공모전’ 특선, 입선 수상
안동공예문화전시관 박금화(금포고택공방)가 ‘대한민국전통기능전승자회’에서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1년 제7회 전통공예상품공모전’에서 안동포 무삼짜기와 안동포 공예품으로 특선과 입선, 2개의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무삼은 굵기 때문에 생냉이처럼 새의 구분이 없다. (새가 높을수록 고운 원단) 사라져가는 전통의 맥을 잇고 시대적인 변화에 따라 생활용품으로 새로이 재조명되어 각광을 받고 있다. 씨실을 염색하여 단조로움을 보완하고 멋스럽고 심미성을 갖추어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명품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박금화(금포고택공방)는 안동포 짜기와 민화공예작가로 활동 중이며 사라져가는 안동포의 맥을 잇기 위해 국가무형문화재 안동포짜기 전수교육생으로 생산과정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7회 전통공예상품공모전’은 지난 9월7일(화)~9일(목) 접수를 받아 10월27일(수)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 B관에서 시상식을 가졌고, 수상작은 10월27일(수)~11월2일(화), 7일간 전시한다.
특선작 ‘천년의 맥(무삼짜기)’
입선작 ‘천년의 품(아기건강베개)’
[박금화 약력]
- 2009. 안동포(천년의 향기), 안동시 공모전 및 경상북도 상품공모전 대상 외 수상 다수
- 2012. 전국 안동포디자인 공모전 및 청도감물염색 동상
- 2020. 전통공예상품공모전 동상, 특선
- 2008~ 현)한국섬유박람회 및 국내외 전시 30여회
- 금포고택 숙박체험관 및 안동포전시관내 체험판매장 대표
- 안동포 직녀베틀방 시연작가
- 안동포 수의·도포·직조 시연 및 주문
- 대한민국 전승기능자협회 회원
- 국가무형문화재 베짜기보존회 전승교육생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