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인들의“친환경농업교육” 열기 대단

person
schedule 송고 : 2007-07-06 09:11

안동시에서는 무더운 날씨와 어려운 영농 여건속에서도 미래의 희망 농업,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자 하는 친환경 농업인들의 친환경농업에 대한 교육 열기로 후끈 달아 오르고 있다.

7월 6일(금) 10시 안동대학교에서는 친환경농산물 생산자협회안동지회(대표 유재석 010-9370-3424) 주관으로 친환경인증농업인 100여명이 자연농업협회 조한규 박사와 안동대학교 정철의 교수를 초청하여 “친환경 해충관리요령과 친환경농업실천, 안전농산물 생산”교육을 실시하여 친환경농업인들의 생산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또한 이달 5일과 6일에는 농업연수원(수원시)과 (주)세실(논산시)에서 실시하는 원예작물천적방제과정 교육에 농약 대신 천적을 활용한 친환경농업실천 농업인 23명이 “시설원예작물의 천적방제이론과 해충진단 및 식별법, 현장실습 등 천적방제 기술교육”을 통해 천적방제 전문 컨설턴트 수행능력을 연수하고 올 계획이다.

지난 2005년 시범 도입한 친환경농업교육을 올해부터는 전면 확대하여 교육기관간의 고품질 교육과 실수요자 중심의 효율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또한 경쟁력있는 친환경농업인으로 육성을 위해 본격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농업바우처교육은 기초, 중급, 심화교육 과정 등으로 구분하여 전국 12개 바우처 교육기관에서 제공하는 교육을 농업인들이 직접 선택하여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친환경농업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바우처 교육에는 지난 6월 유기농업 입문과정에 8명에 이어 이번(7. 5일)에는 환경농업단체연합회(상주환경농업학교)에서 실시하는 친환경과수 입문과정을 19명이 수료하기로 하였고 금년에 총 73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교육"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