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민상” 공로가 많은 7개 부문 9명 선정!!
의성군민상심사위원회(위원장 황종규)에서는 제15회 의성군민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 군민의 날에 시상식을 갖는다.
제15회 의성군민상 심사는 9월29일 오후2시부터 군청영상회의실에서 군민상 접수자 7개부문 11명에 대한 심사를 거친 결과 7개부문 9명의 수상 대상자를 확정했다.
지역개발부문에 고령친화모델 의성군 유치에 공로가 많은 봉양면 제남병원장 송선대(67세,남)씨가 선정 되었으며, 봉사부문에 농촌여성 조진화 활성화에 앞장서온 단북면 오순조(52세,여)씨, 효행부문에 3대가 함께살며 10년간 시부모를 극진히 간병해온 안게면 이선경(54세,여)씨가 받게 된다.
문화예술부문에 조문국 의성문화유산보존회 설립과 지역문화 창달에 공로가 많은 봉양면 신태하(68세,남)씨 체육부문에 25년간 학생육상지도자로 근무하며 의성군체육발전에 기여해온 의성읍 김종환(50세,남)씨 농업부문에 선진농업 재배기술의 보급 등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한 안평면 권일중(79세,남)씨 기타 지역과 고향을 아끼고 사랑해온 애향부문에 부산에 소재하는 대한제강(주) 오완수(세,남)회장과 재구미의성향우회 상임고문 우용락(세,남)씨와 포항 영신중학교 김순찬(세,남)교장 선생이 선정되었다.
이에 앞서 제15회 의성군민상 대상자 추천은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16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총 11명이 신청접수를 마감했다. 한편 제15회 군민상 수상자는 오는 10월 9일 군민의 날 행사에 초청하여 공적소개와 함께 의성군 상패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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