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과 가상현실의 세계로 빠져보아요
영양중앙초등학교(교장 박수열)는 7월 5일(월) 오전, 4~6학년을 대상으로 과학실, 각 반 교실에서 2021년 찾아가는 창의 융합 과학 캠프를 통해 4차 산업 시대 창의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인공지능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작된 캠프는 1교시부터 4교시까지 4차시 동안 이어졌다. 인공지능 로봇의 구조와 기능 익히기, 인공지능 보물찾기, AR증강현실과 VR 가상현실 체험, 그리고 VR 체험과 동작인식 모험왕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창의 융합 과학의 세계에 빠졌다.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를 정도로 흥미진진한 배움의 시간이었고, 학생들의 몰입도와 집중력이 엄청났다.
자기주도적 학습방식이 기반인 코딩, 로봇, 드론 교육은 미래 글로벌 인재에게 요구되는 논리적 사고능력과 창의적 융합 능력을 키워준다. 또한 하드웨어를 연계한 컴퓨터활용사고 교육과 코딩이 융합된 교육은 코딩 교육을 더욱 흥미롭고 지속가능한 교육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캠프를 통해서 학생들에게 인공지능 로봇 프로그램 언어를 체험하고 로봇의 기본 개념을 스스로 배우며, 과학 및 컴퓨터, 로봇에 흥미와 적성을 가질 진로 체험의 기회가 마련되길 기대해 본다.
체험이 끝난 학생들은 “인공지능에 대해 전에는 잘 몰랐지만, 오늘 체험을 통해 잘 알게 되고 관심이 생겼다. 앞으로 과학과 관련된 잡지를 보거나 영상을 찾아볼 계획이다.”라며 목표를 세웠다.
찾아가는 창의 융합 과학 캠프는 오는 7월 8일 목요일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2일차의 1~2차시에는 3D 도안과 패션안경 만들기 체험, 핸드폰 그립톡과 마스크 고리 제작 체험을 하고, 3~4차시에는 자율주행 로봇카, 코딩로봇 스포츠 체험이 계획되어 있어 학생들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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