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서 경북 배드민턴 동호인 클럽 최강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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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07-07-05 09:37
19개 시ㆍ군 60개 클럽 1,300여명 참가

도내 배드민턴 동호인 클럽들의 축제, 『제4회 국민생활체육 경북클럽최강전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8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안동체육관과 성희여고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국민생활체육경북배드민턴연합회(회장 최병국)가 주최하고 안동시배드민턴연합회(회장 한경호)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19개 시ㆍ군 60여개 배드민턴 동호인 클럽에서 1,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팀워크를 다지며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친다.

21점 단세트,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경기는 연령별로 등급을 나눠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을 치르는데 총 118개 종목에서 642팀(1,284명)이 소속 시ㆍ군과 클럽의 명예를 걸고 선전을 펼치게 되며, 시상으로는 입장상과 종합시상 및 종목별 개인상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배드민턴 클럽 최강전은 11월중 개최되는 2007 신한은행장배 국민생활체육 전국클럽리그 배드민턴대회와 10월중 목포에서 개최되는 제2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의 출전자격을 부여하는 경북선발전을 병행하여 운영된다.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도내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아무런 불편 없이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대회장 지원을 비롯하여 각종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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