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립합창단 기획공연 “5월의 여행”
지역 음악 발전과 시민 화합에 기여하고 있는 안동시립합창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21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합창음악으로 만나보는‘안동시립합창단 기획공연 '5월의 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안동시립합창단 기획공연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늘 함께한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다양한 합창 음악으로 자유로운 세계여행의 염원을 담아 관람객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안동시립합창단 기획공연 '5월의 여행’전반부는 르네상스의 마드리갈 중 Morley의 ‘Now is the Month of Maying’과 이 작품을 모티브로 만든 현대합창곡‘The Slow Spring’작품으로 밝은 희망을 전하며 후반부에는 한국,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대륙의 합창곡들로 음악을 통해 세계로 떠나는 여행의 희열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한다.
안동시립합창단은 올해 창단 13주년을 맞이하는 안동시의 전문 예술단체로 고음악에서부터 현대합창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하며 매년 수준 높은 정기공연과 합창과 안무를 접목한 다양한 기획공연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안동시립합창단 기획공연 '5월의 합창’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오천 원이며,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하여 입장 전 체온 측정 등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840-3600번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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