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인성함양 및 안동문화 재인식 교육‘ 실시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08-09-22 09:33
각계각층의 지역 인재양성 교육의 일환으로 프로그램을 기획
안동시에서는 다음달(10월) 15일부터 사흘간 안동시민과 출향인사를 위한 ‘2008 인성함양 및 안동문화 재인식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선포에 따른 각계각층의 지역 인재양성 교육의 일환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으며, 국학문화회관의 숙박 시설과 전시관, 안동독립기념관, 도산서원 탐방 등 현장교육과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로 짜여진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라는 주제로 한 김휘동 시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전통사회의 가정교육, 유물로 보는 선인들의 삶, 한국독립운동사와 안동, 목판찍기, 활인심방(도인체조) 등 안동을 대표하는 문화재답사와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가자들이 지루하지 않게 구성 되어 있다.
또한, 이번 교육은 전체 5개 기별로 나누어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분해 운영함으로써 출향인사와 관심있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능력에 맞는 수준별 학습을 제공, 참가자들을 안동의 숨은 매력 속으로 안내하게 된다. 안동시민 인성함양 및 안동문화 재인식 교육의 참가비는 숙식을 포함해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참가문의는 안동시 주민생활지원과 (054)840-5211로 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출향인의 애향심 고취와 동질의식을 기반으로 한 공동체의식 증가와 함께 출향인과 안동시민들이 어우러지는 자발적인 안동 홍보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시가 의욕을 가지고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전통사상과 문화, 한국독립운동사와 안동, 전통리더십 교육 등을 통해 과거와 미래가 조화된 안동만의 독특한 평생학습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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